가수 김진표가 신인 포토그래퍼 발굴에 직접 참여한다.
12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 따르면 김진표는 13일 밤 12시 30분 첫 방송될 '넥스트 크리에이터'의 MC 겸 심사위원으로 최근 발탁됐다.
김진표는 어린 시절부터 수동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시작, 20여 년 가까이 꾸준히 사진 작업을 해온 연예계에서 소문난 포토그래퍼다.
온스타일 측은 "김진표는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도 있어 MC 등으로 가장 적합하다 판단했다"라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김진표는 첫 촬영을 마친 뒤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운 미션에도 수준급 작품을 선보이는 도전자들에 무척 놀랐다"며 "나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넥스트 크리에이터'는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도전자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차세대 포토그래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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