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득녀 윤종신, 동료★·팬 축하쇄도 "잘키울것"

김유진 인턴기자  |  2010.12.13 16:43
▲ 윤종신 ⓒ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의 셋째 딸 득녀 소식에 동료 스타들과 팬들의 축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윤종신은 13일 오전 6시께 트위터를 통해 셋째 딸 라오의 탄생을 외부에 알렸다.

이에 가수 김진표는 이날 11시 40분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인터넷에서 봤어요!!"라며 "정말 정말 축하해요!! 라오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두 아이의 아빠인 김진표는 "진정한 부자만이 느낄 수 있는 세 아이의 아빠!!! 가끔 자랑 좀 해주세여!"라고 덧붙였다.

가수 김동률도 트위터에 "형! 감축 드리옵니다!"란 글을 올렸다. 가수 린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빠 축하드려요!! 부럽다!"라며 축하했다.

티아라의 은정도 "우아- 축하드려요 오빠 정말 최고 예쁘고 좋으시겠어요"라며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랄께요"라고 덕담한데 이어 같은 팀 멤버 소연도 "우와! 오빠 소연이에요 진짜진짜 추카드려용"이라며 축하했다.

2PM의 택연도 "선배님 축하드려요!!"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가수 요조도 트위터를 통해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란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슈퍼스타K2'의 제자 김지수는 "샘!!! 축하드립니다 대박!!!!"이라며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장재인은 "이제 소식을 들었어요 귀여운 공주님~~!! 축하드려요"라며 트위터에 축하 글을 올렸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오빠 축하해요!! 이제 더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셔야 할 듯!"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그런 의미로.. 나 곡 하나 주면 안 돼? 응??"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의 축하도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저도 지금 유도 분만하러 갑니다!! 라오랑 같은 생일이 될까요?"라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라고 축하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윤종신은 오후 2시30분께 트위터에 "제 딸 라오(Lao)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잘 키우겠습니다..."라며 축하 인사에 화답했다. 또한 "라오(羅悟)...귀한 걸 깨달을..."라며 딸 이름 라오의 뜻을 밝힌 윤종신은 "잘 키우려면 좀 자야겠어요...z z z"란 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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