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추척'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마약 및 도박 파문이 잇따르고 있다"라며 15일 방송분을 위해 신정환의 근황 취재 차 최근 네팔을 찾았다고 밝혔다.
'뉴스추적' 측은 "신정환은 필리핀에 이어 홍콩을 거쳐 네팔로 옮겨가며 잠적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근 '뉴스추적'의 취재가 계속되자, 소속사측은 갑자기 신정환의 인도행 설을 제기하는 등 사태 확산 방지와 시선 분산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신정환을 네팔에서 만나고 최근 귀국한 최측근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신정환은 지난 2일 인도로 간 게 맞다"라며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달 간 필리핀 세부에 머물다 9월 말부터 2달 남짓 네팔에 체류해 왔다. 이후 이달 초 인도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외 체류 4개월 남짓 째를 맞고 있는 신정환은 이 사이 원정 도박 논란 등에 휩싸였고, 고정 MC로 나서오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등에서 자진하차 및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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