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이 SK농구단의 일일 치어리더에 도전한다.
최나경은 22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SK 대(對) KT 농구 경기에서 SK팀 치어리더로 응원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예계에 갓 데뷔한 최나경이 시구와 일일치어리더 제안을 처음에는 몸치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입장에서 생각, 다시 마음을 먹었다"며 "이제는 연예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하게 자신을 버리고 당당한 연예인 최나경으로 변하는 모습이 진정한 팬서비스라 생각하게 됐다. 열정적인 치어리더로 변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바비펫 화장품 모델이기도 한 최나경은 바비펫 홈페이지를 통해 팬 20명을 선착순으로 초대, 경기 무료관람과 바비펫 화장품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최나경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다혈질 김갑수 보습학원장님을 무덤덤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상대하는 정궁년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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