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용우가 윤은혜의 남자로 낙점됐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용우가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감독 허인무)에서 여주인공 윤은혜의 남자친구인 이석원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용우의 스크린 데뷔작인 '마이블랙미니드레스'는 같은 대학 연극영화과를 나온 4명의 친구들의 성장과정을 그린 영화. 12월 크랭크인하여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
이석원은 유민(윤은혜 분)이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는 남자지만 사랑에 대한 배신도 일깨워주는 차도남이다.
한편 이용우는 지난해 SBS 드라마 '스타일'로 데뷔했으며, 올해 초부터 '버디버디' 촬영에 전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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