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워싱턴비평가協 최고영화상

임창수 기자  |  2010.12.15 13:47
ⓒ'소셜 네트워크'의 국내용 포스터
데이빗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가 워싱턴 D.C. 영화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작품에 등극했다.

워싱턴 D.C. 영화비평가협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 '소셜 네트워크'가 올해 최고의 영화(Best Film)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올해의 최고 감독, 각본가 아론 소킨은 최고의 각색으로 꼽혀 '소셜 네트워크'는 총 3관왕에 올랐다.

'소셜 네트워크'는 전 세계 5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페이스북의 탄생과정을 그린 작품. 지난 3일 전미비평가협회(National Board of Review)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영화(Best Movie), 감독, 남자배우 상을 휩쓴데 이어 보스톤영화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 뉴욕온라인비평가협회, 뉴욕비평가협회에서도 올해 최고 작품,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잇단 수상소식으로 올해 미국 영화 시상식의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골든글로브, 오스카 시상식의 강력한 수상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외국어부문 최고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외국어부문 최고 작품상은 루카 구아다그니노 감독의 '아이 엠 러브'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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