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걸 외 연예인 추가수사 없다"

검찰, 김성민 다음주 기소

문완식 기자  |  2010.12.16 11:15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필로폰을 구입해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성민에 대한 수사를 다음 주께 종결한 방침이다.

15일 검찰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은 김성민에 대한 수사를 다음 주 중께 마무리하고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그를 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은 김성민에 대해 추가적으로 수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추가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김성민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전창걸씨의 혐의점을 파악했다"면서 "추가적인 연예인 수사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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