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서태지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또한 새 음악 작업에 몰두 중이다.
서태지는 2008년 여름 정규 8집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지난해 8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앙코르 공연을 가진 뒤 현재까지 1년4개월 간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태지가 현재 한국에 머물며 음악작업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기에, 내년 새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서태지는 지난 2004년 7집을 낸 뒤 4년만인 2008년 새 정규앨범을 냈다. 하지만 8집 앨범 발매 당시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자주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히며 이전 보다는 짧은 주기로 새 음반을 발표할 가능성도 스스로 높였다. 여기에 서태지가 현재 한국에 머물며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기에, 내년 새 앨범 발매 확률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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