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이 "기부 중독 맞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연말을 맞아 사회 각계에 10억을 기부한 소식이 최근 알려진 김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사람들이 기부 중독이라고 하는데 맞다. 아름다운 중독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기부를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니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김장훈은 결혼 계획에 대해 "사실 계획은 고등학교 때부터 짰다. 나이 들면 바로 하고 싶었다"고 밝히면서도 "하지만 노래를 업으로 하다 보니... 또 내 노래가 다 슬픈 노래이지 않나. 생각과 생활을 반영하다 보니..."라며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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