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파마하는 아들 라익 공개

표정은 '까도남'

최보란 기자  |  2010.12.17 16:29
ⓒ사진=윤종신 트위터

가수 윤종신이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고 있는 아들 라익이의 깜찍한 모습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17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라익 파마중..예민함"이라는 짧은 설명글과 함께 시큰둥한 표정으로 머리를 다듬고 있는 라익이의 사진을 올렸다.

가운을 두르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사뭇 긴장한 표정이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눈썹을 찌푸리고, 미용사에게 머리를 내 맡긴 모습이 귀엽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과 판박이다", " 몰입하고 있는 표정이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귀엽다", "진짜 귀엽다. 까도남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6년 12월 테니스 국가 대표 출신인 전미라와 결혼식을 올린 윤종신은 2007년 11월 첫 아들 라익을 낳았다. 이어 2009년 딸 라임을 얻었으며, 최근 막내딸 라오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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