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과 문근영이 2010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Yahoo! Asia Buzz Awards 2010)에서 총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장근석과 문근영은 지난 11월 8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 에서 진행한 이번 투표에서 남자 버즈 스타, 여자 버즈 스타, 아시아 버즈 스타 등 총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장근석은 남자 버즈 스타 부문과 아시아 버즈 스타 부문 2개 부문에서, 문근영은 여자 버즈 스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근석은 남자 버즈 스타 부문에서 436만 1519표로 2위 김현중과 2배에 가까운 표차를 보이며 독보적인 1위에 자리에 올랐다. 한국과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까지 총4개국 검색 수가 반영된 아시아스타 부문에서도 793만 9813표라는 기록적인 투표율로 1위에 올라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측은 투표 종료 후 한국, 대만 및 홍콩의 IP와 ID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비정상적 접근을 한 IP에서 발생한 투표값은 제외하고 유효 투표수만을 집계해 최종투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시작된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연예계 트랜드를 발표하고 그 해 최고의 스타를 시상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종 수상자에 선정된 스타들은 오는 17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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