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1년 달력 예약 판매가 80만부를 돌파했다.
18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무한도전' 2011년 달력이 약 한 달만에 80만부가 팔렸다.
이는 모두 온라인 예약판매를 통해 집계된 것으로, MBC t숍 등 현장 판매분은 포함되지 않은 판매량이다.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무한도전' 사진전이 성황인데다, 최근 현장 판매가 본격 시작돼 앞으로도 꾸준히 달력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위 박명수가 표지모델을 장식했고, 2위 유재석 외에 길,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하하는 벌칙으로 누드사진을 찍어 달력을 통해 공개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무한도전 달력'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선행문화로 자리 잡으며 매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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