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잡은 5인체제 '1박2일', 분당 최고시청률 42%

김수진 기자  |  2010.12.20 10:38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40%대를 웃도는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비행중이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1박2일' 코너는 평균 시청률 37.7%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42.0%로 카메라 배우기 부분이었다.

현재 '1박2일'은 병역비리 논란에 휩싸인 MC몽의 무한 하차 결정이후 5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내년 초께 멤버 영입을 계획 중인 '1박2일'은 현재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 이수근 김종민 등 5인을 고수, 안정적인 방송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가발 착용설 은지원이 해명에 나섰다.

은지원은 "가발 아니에요"라며 자신의 머리를 직접 쓸어내리며 인증했다. 더불어 '양신' 양준혁 선수가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해 3대 3 경기를 통해 잠자리 대결을 벌였다.

양준혁 선수는 지난 방송에서 집 안 곳곳에 한효주 사진을 놓아 팬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 선수는 이승기의 도움으로 한효주와 전화 통화를 갖고 행복한 추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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