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난동·슬옹 포옹' 아이유 삼촌팬 '발끈'

김지연 기자  |  2010.12.20 11:56
최근 새 음반을 발매한 가수 아이유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오빠, 삼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탓에 많은 남자 아이돌 가수가 아이유에 친한 애정표현(?)을 했다 많은 삼촌 팬들의 질투를 받고 있다.

임슬옹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아이유와 동반출연, 듀엣곡 '잔소리'를 부르던 중 아이유를 기습 포옹했다. 물론 이는 아이유와 임슬옹이 사전에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연출한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아이유가 워낙 남성 팬들에 인기가 있는 터라 팬들 사이에서 질투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임슬옹은 급기야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연습하고 들어와 모니터 하는데 살려주세요"라며 "퍼포먼스이고 (아이유는)언제나 아끼는 동생일 뿐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임슬옹에 이어 은혁도 질투 어린 반응을 얻고 있다. 바로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가 '좋은 날'로 지상파에서 첫 1위를 한 직후 많은 가수들이 축하를 건네던 중 은혁이 인사하는 아이유에 다가가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축하 인사를 건넸기 때문이다.

선후배 간 훈훈한 모습이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부럽다"며 격한 질투를 했다.

슈퍼주니어의 신동도 아이유가 1위한 직후 축하하는 과정에서 다소 장난이 지나쳐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신동은 아이유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순간 슬며시 다가와 자신을 호명해 해달라는 듯 표정을 지었다.

이후에도 신동의 장난기 어린 행동이 이어져 네티즌들은 "선배답지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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