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KBS에 따르면 박진영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출연해 16년간의 사랑을 마무리한 심경을 전했다.
박진영은 이별에 관련된 질문에 시종일관 말을 아끼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란 입장을 보였다. 이어 "시간이 얼마 안 돼 아직은 좀 아프다"며 짤막하고도 신중한 답변을 남겼다.
박진영이 출연한 '승승장구'는 오는 2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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