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군입대 앞두고 삭발사진 공개

배선영 기자  |  2010.12.20 16:24
아웃사이더 미투데이(왼쪽), 삭발사진
입대를 앞둔 래퍼 아웃사이더(27, 본명 신옥철)가 미투데이를 통해 작별인사를 남겼다.

아웃사이더는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음악 인생 1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해왔습니다. 이제 21개월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 멋진 남자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몸 건강, 마음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삭발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2년 뒤에도 멋진 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 "잘 다녀오세요", "건강하시고 더욱 더 멋진 모습으로 컴백하세요"라며 입대하는 아웃사이더를 응원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12월 21일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해 2년 여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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