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신부' 조수빈 아나운서는 누구?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내년 1월 화촉을 밝힌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KBS의 대표 뉴스 프로그램인 1TV '뉴스9'의 앵커로 활약하며 지와 미를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다.
1981년생인 조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어학 경제학 학위를 취득한 재원.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KBS 한국어 능력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08년 정세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메인뉴스 앵커에 오르며 매일 오후 9시대 뉴스를 진행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로 급부상했다.
더욱이 조 아나운서는 입사초기 배우 한채영을 닮은 외모로도 화제가 됐다.
세련된 외모와 기품을 지닌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2002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미를 차지한 경력의 소유자. 지난 2003년에는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세계대회 베스트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뉴스9'의 메인 앵커로 맹활약중인 조 아나운서는 1월 15일 금융업 종사자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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