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도전에 나서는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이 2PM의 택연이 편하게 하라고 조언해 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자신이 제작자로 참여한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 데뷔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연기는 계획에 없던 일이다. (음악이란) 한 가지 방식으로 전달하다 다른 방식으로 전달하고 싶어서 고등학교 이야기를 하다가 스토리를 제작사에 돌리게 됐고 배용준씨가 제작을 해보고 싶다고 해 시작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진영은 "올해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택연이 편하게 하라고 조언해 줬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내년 1월 초 첫 방송될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 내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의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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