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1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생일 기념 깜짝 팬 미팅을 가졌다.
윤계상은 지난 19일 한국과 일본 등에서 온 200여 팬들과 함께 잊지 못 할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가졌다. 윤계상은 이날 영화 '풍산개'(감독 전재홍)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호텔마이네임이즈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팬 미팅은 '2010 Closer to you____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윤계상은 직접 MC를 맡아 재치 있고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며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윤계상은 200여편의 작품사진과 애장품을 전시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설명하며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보고는 한 동안 감동으로 할 말을 잃었다는 후문. 관계자는 윤계상이 고맙다는 말을 거듭하며 팬들의 따뜻한 사랑에 화답했다고 전했다.
팬들의 질문이나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펼친 윤계상은 팬미팅을 마친 뒤 200여 명의 모든 팬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직접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계상은 "내년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팬들과 캠프 같은 행사를 마련하여 팬들과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신태호 중위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윤계상은 지난 21일 영화 '풍산개'의 촬영을 마쳤다. '풍산개'는 오는 3월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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