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김제동이 크리스마스를 맞이 세상의 커플들의 향해 유쾌한 딴지를 걸었다.
김제동은 25일 오전 9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마스입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하늘엔 영광을 땅위의 커플들에게 안 다치고, 되게 아플 만큼의 우박을 흠흠 ㅋ"라며 커플들에 대한 원망 섞인 저주를 했다.
이어 "곱고 따뜻한 아기 예수님의 미소가 부처님의 자비와 손잡고 여러분들께 가시기를 기도합니다"며 "지금 무진장 행복하시길"이란 말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다.
이에 앞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성탄절 전야 입니다. 짝이 있는 분들께는 성탄절의 축복이, 홀로 계신 분들께는 곰의 참을성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전 겨울잠 잘랍니다"며 푸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동 오빠 힘내세요", "우박! 동감이요!", "솔로들을 위한 날은.. 정녕 없는 건간요 ㅠㅜ?" 등 다양한 댓글로 김제동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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