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경규..KBS연예대상 시청률도↑ 22.7%

김현록 기자  |  2010.12.26 09:15
ⓒ양동욱 인턴기자

성탄절 밤 방송된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20%가 훌쩍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 'KBS 연예대상' 시상식은 1부가 13.6%, 2부가 2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2부는 점유율이 46%까지 치솟아 'KBS 연예대상'에 쏠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KBS 연예대상'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경규가 강호동 김병만 유재석 신동엽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KBS 연예대상'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가든'은 이에 밀려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다.

'시크릿가든'은 22.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욕망의 불꽃'은 13.7%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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