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은 28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동아방송예술대학 종합촬영소에 위치한 SBS 드라마 '아테나' 촬영 현장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났다.
이날 유인촌 장관은 NTS 세트 및 '아테나' 촬영현장을 직접 시찰해,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배우 정우성, 수애를 비롯 현장 스태프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 장관은 이날 자리에서 "정우성씨와 수애씨야 주연배우니만큼 어려움이 덜 할 것이다"며 "다른 배우들과도 현장에서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시원, 이지현 등 배우들이 간담회 장소에 뒤늦게 도착했다.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정대표는 이지현을 "이덕화씨의 딸이다"고 소개했고, 유 장관은 "그러냐"며 반가워했다.
유장관과 이지현은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까지 함께 했다. 당시 유 장관은 "아버지를 능가하는 배우가 되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1985년생인 이지현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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