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디바' 주(JOO)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주는 29일 오전 티저사이트(joo.jype.com)를 통해 새 미니음반 '나쁜남자'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데뷔 때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햇살이 비치는 방의 창가에 서 있는 주는 슬픈 표정을 짓고 총을 들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가냘픈 주의 모습과 파스텔 톤의 분위기와 대조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이날 티저 페이지 하단에는 오디오와 시계가 놓여진 테이블 위 액자에 2PM 찬성의 사진이 놓여져 있어, 내년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도 한껏 높였다.
주는 최근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에도 올라 컴백을 예고했다. 주는 지난 24일 박진영 2PM 원더걸스 임정희 산이 미쓰에이 등과 함께 한 'JYP네이션 팀플레이' 합동 콘서트 무대에 올라 성숙해진 보컬과 발군의 댄스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주는 2008년 1월 데뷔음반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를 발표, 귀여운 외모와 성숙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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