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MBC연예대상 베스트프로그램상

김현록 최보란 기자,   |  2010.12.30 01:10

'세바퀴'가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프로그램상을 차지했다.

'세바퀴'는 29일 오후 9시 55분부터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연출 노창곡)에서 베스트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세바퀴'는 토요일 심야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세대를 초월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줌마와 아저씨의 파워에 아이돌 스타들의 끼가 더해져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무대에 오른 박현석 PD는 "시청자를 앞바퀴로 생각해 시청자들의 눈치를 보며 열심히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베스트 프로그램상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돼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시상식은 개그우먼 이경실과 박미선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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