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31)가 6살 연하의 발레강사 정모씨와 목하 열애 중이다.
변기수는 3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여자친구와 1년 반 전에 만나 현재 아름답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혼은 내후년 쯤 이 친구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외모도 곱지만 무엇보다 마음씨가 착하다"라며 "배울 점이 많고 현명한 점도 여자친구의 매력"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변기수는 그 간 KBS 2TV 공개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DJ 변' 등 여러 코너에 출연,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요즘은 '개그콘서트'의 '못 말리는 면접관' 코너에 나서고 있다. 내년 1월1일부터는 개편을 맞아 KBS 2FM '미스터 라디오'의 DJ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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