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과 김태희가 남다른 스태프 사랑을 보여주며 '천사커플'로 등극했다.
송승헌과 김태희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촬영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새해맞이 선물로 자비를 털어 다운 점퍼를 마련해 제작진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음에도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각별한 스태프 사랑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김태희 또한 "새해에도 변함없이 고생해야 할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도 담겨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는 2011년 1월 5일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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