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는 31일 오전 11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길 탱크 & 도니 탱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휠체어를 탄 채로 철모를 쓰고 탱크모양의 상자를 씌운 길과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다. 그 뒤로는 군복 차림과 조선시대 붉은 관복 차림의 옷을 입은 멤버도 살짝 보인다.
정형돈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2'의 '오늘을 즐겨라' 촬영 도중 인내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길도 지난 27일 청계산 등산 중 다리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어 휠체어 신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은 대상을, 박명수는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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