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KBS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김수진 문완식 기자,   |  2010.12.31 22:39


박유천이 2010 KBS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0 K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은 유아인(성균관 스캔들), 윤시윤(제빵왕김탁구),주원(제빵왕김탁구),지창욱(웃어라 동해야),택연(신데렐라 언니)와 경합했다.

박유천은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 가지 일 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할 수 있게 해주신 KBS에 감사한다. 감독님, 작가누나, 매니저형, 상호형, 항상 힘들때 옆에 있어준 멤버들과 저희 엄마, 동생 그리고 아프신 가운데 눈물 흘리고 보고계신 아버지께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최수종 송중기 이다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시상식은 KBS월드를 통해 전세계 55개국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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