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현빈과 윗몸일으키기, 가장 로맨틱"

김지연 배선영 기자  |  2011.01.01 00:17
하지원(왼쪽)과 현빈 <사진제공=SBS>
배우 하지원이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가장 로맨틱한 장면을 꼽았다.

하지원은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10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하지원은 "극중 다양한 키스신이 있었지만 윗몸 일으키기 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자주 해봤지만 윗몸일으키기라는 운동이 그렇게 로맨틱 할지 몰랐다. 촬영이기는 하지만 설레면서 쑥스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0대 스타상에는 현빈 하지원과 함께 이승기 신민아 이범수 김소연 권상우 정보석 고현정 박진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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