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단독 콘서트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는 지난 1일에 이어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SHINee WORLD)'를 연다.
샤이니의 멤버 종현은 이날 콘서트에 앞서 오후 3시께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최근 가진 일본 단독 콘서트와 관련해 "1만 2000명 2회 그렇게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실 줄은 몰랐다"며 "너무 감사했고 저희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생각에 한국문화를 좀 더 알리고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민호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선배님들이 일본 활동을 통해 저희가 갈수 있는 길을 다져주셨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서 보다 쉽게 일본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샤이니는 지난해 12월 26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총 2만 4000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그간 대만 태국에 등에서 아시아 프로모션을 진행해온 샤이니는 내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릴 SM타운 라이브에 참여, 다시 한 번 일본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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