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개콘'보다 '남격'이 좋다" 솔직 고백

최보란 기자  |  2011.01.03 19:46
윤형빈 ⓒ사진=KBS 제공
개그맨 윤형빈이 '개그콘서트' 보다 '남자의 자격'이 좋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오는 4일 방송될 KBS 2TV '1대100'를 위해 진행된 녹화에서 "'개그콘서트'냐, '남자의 자격'이냐 라는 질문은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라는 질문과 같다"며 두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윤형빈은 결국 "'남자의 자격'이 좋다"라고 답하며 2011년 탐나는 MC자리에 대해 "단독 MC를 해보고 싶다. 이경규 선생님처럼 MC가 되는 게 꿈이다. 평소에 많은 도움을 주신다"라고 전했다.

"2011년에는 브레인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말한 윤형빈은 녹화에서 찬스 없이 5단계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줘 100인들에게 자신의 목표에 다가서는 느낌을 받게 했다.

윤형빈은 또 "상금 5000만원을 타면 여자친구 정경미와의 결혼자금으로 쓰고 싶다. 오늘 꼭 상금을 타서 결혼식 때 100인들에게 국수를 대접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