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택연 "고칠 점 많다..더 노력할 것"

문완식 기자  |  2011.01.04 08:25


KBS 2TV 새월화극 '드림하이'로 두 번째 연기도전에 나선 택연이 더욱 분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택연은 지난 3일 '드림하이'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을 본 어느 지인의 한마디, 느끼하게 쳐다 보지마 ㅋ"라며 "고칠 점 많다는 거 알고 있고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앞으로도 드림하이에서 나아지는 모습 기대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해 '신데렐라 언니'에서 순수남 정우 역을 맡아 연기 데뷔한 택연은 '드림하이'에서 '춤짱' 진국 역을 맡았다.

그는 3일 첫 회에서 곤경에 처한 혜미(수지 분)를 위해 사채업자들과 싸우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드림하이'는 첫 회에서 2PM의 택연, 우영, 미쓰에이의 수지, 티이라의 은정 등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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