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에 따르면 장우혁은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초청으로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새해맞이 대형콘서트에 참석, 한국대표로서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전세계 11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CCTV-1채널에서 처음으로 전 세계에서 방송되는 새해맞이 콘서트로 장우혁은 CCTV에서 초청한 첫 한국 공연 게스트다.
한국대표로서 참석하게 된 이번 공연을 위해 장우혁은 '지지 않는 태양'을 새롭게 편곡하고 댄스 역시 새롭게 구성했다.
5분여의 공연이 끝난 후 장우혁은 유창한 중국어로 한국인을 대표하여 중국의 관중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전 세계로 방송되는 CCTV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시청자들에게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스포츠 스타 리우샹, 성악가 리우환, 송주잉, 모화룬 및 F4, 서기 등 홍콩, 대만 스타와 피아니스트 랑랑, 공연예술가 쟈오번샨 등이 출연했다.
소속사 측은 "특히 이날 콘서트는 중국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고 영향력이 막강한 뉴스 프로그램인 CCTV 메인 뉴스인 신원롄보(新聞聯播)에 장우혁의 출연을 메인으로 소개하여 장우혁의 중국 내 입지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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