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심 감독은 "(나는) 죽을 때 까지 웃겨야 하는, 뼛속까지 코미디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작에서 용으로 성공했지만, 미국시장에서는 안 맞았다"고 말했다.
또 심 감독은 "사실 코미디는 발상의 전환이다. 마피아와 영구는 어울리지 않는 소재이지만, 마피아가 실수로 영구를 낳았다는데 뭐.."라며 영화 '라스트 갓 파더'가 탄생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한편 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 파더'는 논란 속에서도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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