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조권 가인은 6일 새벽 MBC 라디오 '신동,박규리의 심심타파'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우결'의 정윤정PD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조권 가인 커플이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며 "조권, 가인 두 사람은 그동안 쌓인 정이 아쉬웠는지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했다.
한편 조권 가인 커플은 지난 2009년 9월 가상부부로 인연을 맺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결혼 1주년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후 결혼 1년 5개월 만인 1월, 가상 결혼생활의 막을 내리게 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