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시크릿 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의 수족과 같은 매니저 종헌 역을 맡고 있다. 말단 매니저이지만 오스카의 말을 은근히 다 받아치는 밉지 않은 캐릭터다.
극 중 종헌의 나이는 24세이기에, 이 역할을 맡고 있는 김건 역시 그 또래쯤으로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실제로 김건은 93년생,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즉, 아이유와 지연과 동갑이다.
김건 측은 6일 "김건은 실제 나이 18세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연기자"라며 "매니저 역할을 위해 같이 일하는 매니저를 통해 이것저것을 습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건의 노력은 실제 나이보다 여섯 살이나 많은 24세의 종헌 역을 실감나게 소화해내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라며 "주위 사람들조차 실제 김 건의 나이를 듣고 난 후에는 놀라움을 표현할 정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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