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6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 동안 아담부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1년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새로운 모습, 남자다운 모습도 보셨을 텐데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1년 3개월이라는 추억을 안고"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하차 느낌을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시간 이후로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합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 , 연기하는 모습, 노래하는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감사합니다"라며 가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들도 올렸다.
조권은 이날 새벽 가인과 함께 운영하는 미투데이를 통해서도 사진과 함께 팬들에 대한 감사의 글을 남겼다.
한편 그 간 '아담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조권과 가인은 이날 새벽 MBC 라디오 프로그램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 스튜디오에서 '우결'의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우결'의 정윤정PD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조권 가인 커플이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며 "조권 가인 두 사람은 그동안 쌓인 정이 아쉬웠는지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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