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가수가 샤이니 '루시퍼' 표절 의혹

SM "저작권 침해"

박영웅 기자  |  2011.01.07 11:50
그룹 샤이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세르비아의 한 인기가수가 샤이니의 '루시퍼'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세르비아 가수인 옐레나 카를루사(Jelena Karleusa)가 샤이니의 히트곡 '루시퍼'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된 카를루사의 '여자를 증오하는(Mu karac koji mrzi ene)'란 곡은 후렴구 순서와 편곡 기법만 바꿨을 뿐 '루시퍼'와 상당히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루시퍼'는 한국과 미국 작곡가가 공동 작업한 곡이다"라며 "유럽 전문 변호인을 통해 미국 퍼블리싱 측과 저작권 침해에 따른 공동 대응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히트곡 '링딩동'의 콘셉트와 노래를 그대로 카피한 그룹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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