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亞열풍 뜨겁다..태국·중국 팬들로 '인산인해'

김지연 기자  |  2011.01.08 10:47

배우 장근석이 연초부터 중국, 태국 등에서 이뤄진 CF촬영과 현지 언론 인터뷰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장근석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미 지난 해 아시아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한발 더 가까이에서 만나며 팬과 스타 그 이상의 교감을 만들어 온 장근석의 인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지난 2일 CF촬영을 비롯한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 장근석은 중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몰려든 팬들로 공항 전체가 마비 될 정도의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장근석을 공항까지 마중 나왔던 중국 현지 팬들은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플래카드와 선물 등을 들고 장근석이 가는 곳곳에서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았다. 또 그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환영의 인사와 응원에 장근석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5일 장근석은 중국에서의 모든 스케줄을 소화한 후 CF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이동, 중국 공항에 이어 태국 공항까지 마비시키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장근석의 등장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태국 공항 경찰이 총출동해 공항에 몰려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장근석은 공항 입구에 준비된 차로 불과 30m 정도의 거리를 이동하기까지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으며, 공항 로비는 물론 2층과 3층까지 팬들이 가득 차 장근석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열기와 그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었음을 보여줬다.

특히 장근석의 입국 현장은 다음 날 각종 뉴스에서 연일 톱뉴스로 보도할 정도로 그 열기와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장근석 측은 8일 "현재 태국에서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동하는 곳마다 일대가 마비되는 상황"이라며 "이동시 항상 교통경찰들이 동행, 도로를 통제하며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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