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제작진, 결말 함구령

배선영 기자  |  2011.01.10 10:07
SBS 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종영까지 2회 남은 가운데, 결말에 대해 함구령이 내려졌다.

오는 16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드라마 결말과 관련, 더 이상의 스포일러가 나지 않도록 함구령을 내렸다. 여기에 대본전달 또한 기존의 방식에서 바꿔 007작전을 방불케할 정도로 보안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을 정도다.

한 제작진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많은 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서 우리도 무척 기쁘다"며 "이제까지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결말이 많이 궁금하시겠지만 끝까지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방송 2회를 남겨놓은 현재, 영화 촬영도중 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던 길라임(하지원 분)이 다시 깨어났다. 또 라임과 몸을 바꾸며 자신을 희생했던 주원(현빈 분)은 라임을 기억하지 못해 둘을 둘러싼 궁금증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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