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출신 배우 최필립이 현빈의 해병대 자원입대 소식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필립은 12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우~ 현빈씨가 해병대 지원했다고 하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최필립은 "이로써 연예계에 후임들이 하나둘 생기는구나"라며 기뻐했다. "거기다가 유승호 군까지 지원한다면?", "상추한테도 지원해보라 그래"라며 다른 연예인들도 언급한 최필립은 "연예계 전우회 만들어야겠다!"라고 바람까지 밝혔다.
이어 "그런데 겉보기완 많이 다를 텐데 걱정이긴 하다.."라며 고된 해병대 생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배우 이켠이 나이제한에 대해 묻자 최필립은 "나이제한이 있긴 한데 뭐 그래도 김주원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김주원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맡고 있는 배역의 이름으로 재벌 3세에 우월한 외모까지 지녀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끝으로 최필립은 "연예계여 해병대로 gogo!"라고 전하며 해병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최필립은 현재 미라와 함께 MBC 에브리원 '엠박스(M-BOX)'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