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SBS 월화극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또 한 번 출연,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선보인다.
13일 SBS에 따르면 추성훈은 최근 이달 말 차승원과 마지막 액션신 촬영을 확정지었다.
추성훈은 '아테나' 1회에서 NTS 비밀요원 블랙으로 변신해 손혁으로 분한 차승원과 최고의 결투를 벌인바 있다.
일명 '화장실 격투신'으로 불렸던 이들의 대결은 '아테나'의 수많은 액션신 중 최고 장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월 말 차승원과의 마지막 액션신 촬영이 확정되자 추성훈은 "지난번에는 내가 졌지만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다. 최고의 액션을 기대해 달라"며 차승원에게 선전포고를 하기도 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액션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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