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장윤서 "닉쿤 목말 버티고 버텨"(인터뷰)

문완식 기자  |  2011.01.15 11:19
배우 장윤서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장윤서가 2PM 닉쿤을 목말 태우던 당시 이를 악물고 버텼다고 밝혔다.

장윤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멋진 닉쿤을 목말을 태운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지만 자칫 떨어뜨릴 수도 있어 이를 악물고 버텼다"고 말했다.

앞서 장윤서는 모 CF에서 닉쿤을 목말 태워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장윤서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 '식스팩' 복근의 닉쿤을 목 위에 올리고 찡그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아 '닉쿤목말녀'로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장윤서는 "당시 3명의 모델이 이 CF를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나머지 2명이 사정상 빠지게 되면서 닉쿤을 목말 태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장윤서 ⓒ사진=이동훈 기자

그는 "제 키(174cm)가 있는데다 사고 위험성도 있어, 사다리를 이용해 닉쿤이 올라탔다"면서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윤서는 체중 45kg, 닉쿤은 64kg다.

이어 "목말을 태우기 전에는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막상 태우고 보니 자신감이 붙어 그 상태에서 앞 뒤로 움직였더니 CF감독님이 의외였는지 좋아 하셨다. 신이나 닉쿤을 목말 태우고 이리저리 움직였던 기억이 난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장윤서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서 선에 올랐다. 2006년 미스인터내셔널 대회 3위에 입상했다.

현재 케이블 OCN 드라마 '야차'에서 일본인 미요 역으로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배우 장윤서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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