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K-POP 열풍 타고 27일 日서 첫 방송

박영웅 기자  |  2011.01.16 10:33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진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 드라마 '드림하이'가 일본에 진출한다.

2PM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는 오는 27일 일본 최대 위성방송인 스카이퍼펙트TV 'DA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드림하이'는 최고의 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성장과정을 그린 청춘 드라마로, 한류스타 배용준 박진영을 비롯해 티아라 은정, 2PM 택연 우영, 미쓰에이 수지, 아이유 인기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특히 지난 해 국내 아이돌 스타들이 일본에서 K-POP 신드롬을 주도했던 만큼, '드림하이' 역시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드림하이'는 DATV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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