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앵커는 지난 1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해병대 입대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탤런트 현빈 씨는 최고령 지원자입니다"라고 전했다.
최일구 앵커는 "저도 해병대 지원하려다 겁나서 그만뒀는데 우리 청년들 대단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작년 말 29살의 나이로 해병대에 지원한 현빈에 관한 보도가 이어졌다.
현빈은 지난달 24일 20살 청년들과 함께 치른 해병대 체력검정에서 1분 동안 팔굽혀펴기와 윗몸 일으키기에서 만점에 가까운 29점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또한 최일구 앵커는 "현빈 씨 본명이 김태평이군요. 현빈 씨 입대를 계기로 서해상이 무사태평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농담을 던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 12일 오는 3월 해병대 입대를 위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연말 면접을 본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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