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석은 1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늘로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라며 "이르면 2월 말 클릭비와 함께 새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2월 말 충남 공주시 32사단 신병교육대 입소한 우연석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2년여 간 서울 강남구 시설관리공단에서 공익근무를 해왔다.
멤버 하현곤의 음반을 통해 제작자로도 나섰던 우연석은 소집해제 뒤 클릭비를 시작으로 음반 제작자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우연석은 "갈비뼈에 부상을 입은 김상혁과 오종혁의 뮤지컬 준비 등으로 클릭비의 새 음반 작업에 다소 늦춰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연석은 MC와 연기 등 다양한 활동도 고려중이다.
한편 9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모은 밴드 클릭비는 이달 1일 오후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재결합 기념 콘서트를 열고 8년 만에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