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드림하이'는 15.5%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청률로 동률 2위가 된 두 경쟁작과는 불과 0.8%포인트 차이다.
방송 5회를 맞은 '드림하이'는 이날 수지, 옥택연, 김수현, 은정, 아이유 등의 활약상을 그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림하이'는 배용준 박진영이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택연 우영 수지 은정 아이유 등 아이돌 스타들이 다수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MBC '역전의 여왕'과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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