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이경규 선배 아니었다면 대상도…"

김현록 기자  |  2011.01.18 07:47
ⓒ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2010년 KBS 연예 대상 후보였지만 안타깝게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김병만이 솔직한 아쉬움을 전했다.

김병만은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만약 이경규가 아니었으면 본인이 대상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이경규 선배님이 없으면 나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김병만은 이어 "하지만 이경규 선배님은 올해 많은 일들을 하였고, 누가 봐도 방송에 큰 공헌을 하셨다. 나는 아직 그런 포스가 없다. 언젠가 나도 그런 사람이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 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만약 대상을 받았다면 부담됐을 것 같다. 대상에 버금가는 더 위험한(?) 달인을 해야 할 것 아니냐"며 "날아다니는 것은 물론, 외줄 타던 달인이 공중부양까지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