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세스 로건과 대만배우 주걸륜, 미셸 공드리 감독이 18일 방한한다.
세스 로건과 주걸륜, 미셸 공드리 감독은 영화 '그린호넷 3D'의 홍보를 위해 18일 오후 8시 베이징 발 전세기편을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세 사람은 오는 19일 기자회견과 그린 카펫 프리미어 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방한 기간 동안 '그린호넷' 홍보를 위해 매진할 예정이다.
주걸륜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세스 로건과 미셸 공드리는 이번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터널 션사인', '수면의 과학' 등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내한은 벌써부터 영화팬들 사이에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그린호넷 3D'는 품행제로 재벌2세 브릿(세스 로건 분)과 천재적 두뇌의 파트너 케이토(주걸륜 분)가 악당을 잡기 위해 스스로 악당이 되어 펼치는 암흑세계와의 한판 승부를 그렸다.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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