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포커즈 칸 "활동 중단, 안타깝다..회복중"

박영웅 기자  |  2011.01.20 17:42


교통사고를 당한 남성그룹 포커즈 멤버 칸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포커즈 멤버 진온은 20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칸이 사고로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라며 "경과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상태가 호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칸이 한창 신곡 활동을 하던 중 이런 사고를 겪게 돼 너무나 안타깝다고 했다"라며 "앞으로 한두 달 정도 병원신세를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칸은 지난 17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특수 요원으로 캐스팅 돼 촬영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빙판 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차량이 크게 전복 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인해 칸은 현재 어깨에 보조대를 착용했고, 이마와 코에 몇 차례 바늘로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이에 따라 포커즈 전체는 향후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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